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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온인베스트먼트가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연접한 대정읍에 공급하는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를 3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올해 말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 사업기간 종료를 앞두고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유로는 추가 국제학교 유치와 2단계 개발을 위해서이다. 국제학교 설립 인·허가권을 가진 이석문 교육감이 신규 국제학교 유치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으나 교육감 후보 3명은 적극적으로 찬성 의사를 보여 2차부지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업기간이 10년 연장되면서 영어교육도시는 외형 확장, 주변 인프라 확장으로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휴온아델리브 더 테라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구조로 총 6개동, 68세대, 공급면적 135㎡로 구성되어 있고, 더 테라스 주변에는 신화월드, 오설록 등 문화시설이 밀집 되어있으며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와 창고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며, 4층은 다락방과 펜트 하우스 테라스가 별도 제공된다.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의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거실의 크기를 더욱 확대시켜 영어교육도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하였으며 이태리 수입가구와 밀레가전을 옵션으로 구성하여 하이앤드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단지 내에는 선큰가든과 함께 설계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를 비롯 대형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4개룸)등의 스포츠 존이 들어서고, 이외 파티룸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악기연습실이 마련된다. 또한 외부 별도 공간에는 ‘유리온실 스터디카페’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펫케어존’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3월말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위치가 영어교육도시와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 부동산 시세도 오르고 있어 사전 예약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을 하면 자세한 일정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