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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증원 기대감…'휴온 아델리브' 잔여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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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8회 작성일 22-10-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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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의 정원 증원이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서울 여의도의 1.4배 수준인 379만m² 규모의 국내 첫 영어교육도시로 조성됐으며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KIS 초등 부속시설 증축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교육위 승인에 따라 KIS는 건물 증축을 통한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 KIS는 약 65억원을 들여 입학 대기자가 발생하는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생을 위한 일반교실 13개 포함 별도의 건물을 증축할 예정이다.

KAIST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부지인 대정읍 구억리 약 1만 8000㎡ 부지에 글로벌 석학 허브 기능의 가칭 '글로벌 융합관' 설치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제안하기도 했다. 글로벌 융합관은 KAIST의 기초과학분야 역량을 제주에 접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러한 가운데 휴온인베스트먼트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의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인접 입지를 갖추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99㎡, 공급면적 135㎡, 전체 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세대 지하주차장 설계가 적용되고 세대당 1.72대의 주차 공간과 각 세대별 개인창고 등이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스크린골프, 썬큰 가든, 커뮤니티 라운지, 파티룸, 유리온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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